법원, 비자금 조성 혐의 김상철 한컴 회장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구속될 위기를 면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세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말 김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경찰은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구속될 위기를 면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세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고, 공범 등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 조사가 이루어져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주거, 연령, 가족관계 등에 비추어 도주 우려도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김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경찰은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871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하루에 전체 장맛비 쏟아졌다‥극한 호우 퍼붓는 극한 장마 왜?
- '청탁 폭로' 한동훈, 하루 만에 사과‥"이러다 다 죽어" 반발 의식?
- 800-7070 통화기록 추가 공개‥조태용·주진우와 통화했다
- 24조 원 K-원전, 체코 진출‥15년 만에 프랑스 또 눌러
- 국힘당원도, 팔순 노병도‥선배 해병들의 분노
- 밤사이 남부 많은 비‥최고 120mm 이상
- '감독 선임 절차 폭로' 박주호 "공정성·투명성 없었다"
- '전공의 1만여 명 사직' 초읽기‥정부 "9월 미복귀 시 군대 가야"
- 동성부부 법적 권리 첫 인정‥"동성부부 차별 안돼"
- 채 상병 1주기 앞두고 엇갈린 발길‥'채 상병 특검법'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