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첫 정신과 상담에 "어떡해 눈물 나"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19.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아서"라며 진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전현무는 정신과 상담을 위한 성격 구조 검사를 비롯한 문진표를 받고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하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아서"라며 진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전현무는 정신과 상담을 위한 성격 구조 검사를 비롯한 문진표를 받고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하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한다. 그는 쉽게 대답을 적을 수 없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해 본 적 없던 질문들을 곱씹어보며 진지하게 검사에 임한다.

이후 정신과 의사는 전현무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상담자 중 제일 독특했다"고 운을 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상담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울컥하며,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마음을 꺼내 보인다.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후 끊임없이 일에 집중하며 '연예계 워커 홀릭'으로 소문이 났다. 그는 지난번 박나래와의 촌캉스에서도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불안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된다고. 전현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집중했던 때"를 언급하며 "그때부터 달린 거예요"라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