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했다”... 윤남기♥이다은, 둘째 임신 고백 (‘돌싱글즈 외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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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X이다은 부부의 '재혼 2년 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다은은 "저는 임산부가 되어서 돌아왔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이 언제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윤남기는 "지금? 항상 예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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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X이다은 부부의 ‘재혼 2년 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다은은 “저는 임산부가 되어서 돌아왔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다리맥주’가 될 것 같다. 저희가 이름을 남주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진짜 예상을 못 했다. 왜냐면 그럴 일이 많지 않았다 보니까, 술도 좀 이렇게 마시고. 그리고 정말 딱 한 번이어서 정말 기대를 안했다”고 웃었다.

윤남기는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긴 했다. 자꾸 적극적으로 안 했다고 하는데 꽤나 적극적으로 했던 거 같긴 한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임신 후 18kg이 쪘다는 이다은은 “옷 갈아 입을 때 몸을 보면 우울해질 때가 가끔 있다. 너무 살이 많이 쪄서”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윤남기는 “이렇게 얼굴도 조그맣고, 아직도 허리 라인이 있다. 신기하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오빠가 항상 섹시하다고 하고, 그런 말을 거의 매일 해준다. ‘섹시하다 뭐 너무 예쁘다’. 섹시하다는 말을 진짜 많이 한다. 그렇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그런 건 아니고”라며 웃었다. 이다은이 언제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윤남기는 “지금? 항상 예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레전드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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