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길래"…15기 옥순♥광수 불화설 해명, 2세 소식 공개 ('나솔사계') [종합]

남금주 2024. 7. 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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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옥순과 광수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옥순과 광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옥순은 "그때 엄청 크게 싸워서 오빠가 이혼하자고 했다. '나솔' 찍을 때 화나면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 똑같나 보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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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15기 옥순과 광수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옥순과 광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14기 상철과 백합의 신혼집에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등장했다. 4기 영수는 "이 결혼 반댈세. 얘가 어떻게 데리고 가냐. 내 여자였어야 했는데"라고 밝혔다. 백합은 집들이 한 상을 3시간 걸려 준비했다고 말하며 "그래도 오빠들이 나한테 어떤 존재인데"라고 했고, 8기 영수는 "너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존재지"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경리는 "여기 다 하이에나 같다"라고 말하기도.

8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사계' 찍을 때 제가 호감을 표했다. 그때 얘한테 난 안 되나 보다. 어떤 남자를 만나려고 하나 생각했는데, 14기 상철이라길래 한방에 납득됐다"라고 밝혔다. 백합은 "내가 처음 사귄다고 했을 때 4기 영수가 오래 만날 것도 없고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라고 하자 4기 영수는 "진짜 만날 줄은 몰랐지"라고 응수했다.

세 사람은 아직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4기 영수는 "전 항상 마지막 한 분을 찾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고 싶은 '백합' 같은 여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1기 영호도 "콘서트나 행사 갈 때마다 셀프 홍보를 많이 하는데, 연락이 안 온다"라고 했다.

백합은 "전 지금의 상철님이 딱 좋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상철은 "너무 상대방을 배려하지 말고, 원하는 걸 말해주면서 합을 맞춰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15기 옥순과 광수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옥순은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결혼과 함께 임신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태명은 '아용'. 옥순은 현재 집에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입주해야 하는데 부도가 났다. 거의 다 지어졌다. 공정률 90% 가까이에서 멈췄다. 다 지어질 때까지 여기서 지내려고 했는데, 아이 태어나면 짐이 많아지지 않냐. 그래서 급하게 근처 아파트로 이사 간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현재 가장 힘든 점에 대해 "먹덧이 있다. 배고프면 구토 증상까지 있어서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출연 때보다 12kg이 쪘다고. 옥순은 "4개월 때는 원래 배가 나오면 안 되는데, 만삭처럼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살 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엄마도 살 빼라고 해서 엄마를 피해 다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옥순이 SNS에 불화설을 올렸던 걸 언급했다. 옥순은 "그때 엄청 크게 싸워서 오빠가 이혼하자고 했다. '나솔' 찍을 때 화나면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 똑같나 보더라"라고 밝혔다. 광수는 "싸움의 원인은 일을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다. 치부다. 더 이상 저희 다툼으로 인해서 SNS에 올라오는 일은 없을 거다. '똥글'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 봤다"라고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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