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FIFA에 "인종차별, 제재 강화" 공식 요청
김영수 2024. 7. 18. 23:28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소속팀의 연습 경기 중에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 FIFA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가해자에 대한 강한 제재를 요청하는 공문을 FIFA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가 해외에서 뛰는 우리 선수의 인종차별 피해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국회까지 갔다…인천공항 사장 "처음 있는 일"
- 개그맨 K씨, 만취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충돌...차량 전복
- 블랙핑크 리사, 트래비스 스캇 MV 표절 의혹
- 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뜻깊은 순간 참여 영광”
- 세븐틴 우지, BBC의 AI 보도 반박...플레디스도 “사실 아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수험생 여러분께"...故 송재림, 과거 수능일 미담에 '먹먹' [지금이뉴스]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