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였어야 했는데"..4기 영수, 결혼 앞둔 백합에 미련 가득[나솔사계]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기 영수가 백합에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상철♥백합의 신혼집에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4기 영철은 식탁에 둘러앉은 채 "오늘 이렇게 저희 '집들이'에 와주셔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4기 영수는 "뭐라고? 집들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이 결혼 반댈세. 백합을 얘(14기 상철)가 어떻게 데리고 가. 내 여자였어야 했는데"라며 백합에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백합이 초대 손님들에게 "입맛에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가 만든 거니까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어달라)"라고 하자 4기 영수는 "너만 보면 배불러"라며 백합을 향해 느끼한 눈빛을 날려 14기 상철을 당황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