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이천지역 광역버스 혼잡시간대 운행횟수 확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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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과 서울을 오가는 3401번(이천~강남)과 G2100번(이천~잠실) 광역버스 운행 횟수가 확대될 전망이다.
18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에 따르면 이천~강남을 오가는 3401번 광역버스와 이천~잠실을 오가는 G2100번 광역버스 증차 및 증회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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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1번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확대
G2100 평일·주말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회
경기도 이천과 서울을 오가는 3401번(이천~강남)과 G2100번(이천~잠실) 광역버스 운행 횟수가 확대될 전망이다.
18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에 따르면 이천~강남을 오가는 3401번 광역버스와 이천~잠실을 오가는 G2100번 광역버스 증차 및 증회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됐다.
먼저 3401번은 일·공휴일 운행횟수를 4회 증차하고 토요일에도 운행횟수를 2회 증차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G2100번의 경우에도 평일과 토요일 운행횟수 2회 증차, 일·공휴일에는 6회까지 늘려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이 있기까지는 송 의원의 관계기관에 대한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송 의원은 지난 5월 20일 이천시청 안전건설국과 간담회를 열고 광역버스 혼잡도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5월 23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만나 이천시 광역교통 혼잡 상황을 설명하면서 현행 노선 증차 및 증회와 신설노선 검토를 적극 건의했다.
송 의원은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경강선 배차 간격 단축, 광역버스 신설노선 등 광역교통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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