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신성우 “7살 子, 늙어 보이는 아빠 싫어해” (‘아빠의 꽃중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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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광규가 신성우에 뷰티 비법을 전수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광규와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성우는 "제 주위에 제 연배에 피부가 좋은 사람은 김광규 씨밖에 없어서 관리법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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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아빠는 꽃중년’ 김광규가 신성우에 뷰티 비법을 전수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광규와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신성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신성우는 꽃중년 피부 건강 검진에서 꼴찌를 한 바 있다. 그는 “그런 거 신경 별로 안 쓴다. 나이 드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라는 생각이었던 거고, 근데 아기가 아빠가 나이 들어 보이면 싫었나 보다”고 전했다.

이어 “저 어린아이한테는 그런 생각이 있구나 젊게 보이는 아빠와 멋있어 보이는 아빠, 그런 아빠가 필요하구나. 이게 나이 먹은 아빠의 숙제구나”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신성우는 “제 주위에 제 연배에 피부가 좋은 사람은 김광규 씨밖에 없어서 관리법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관리한 사람과 관리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우리 나이 때는 큰 차이다. 한 달마다 관리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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