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남부에 최대 120mm 이상 장맛비
강아랑 2024. 7. 18. 22:13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정체전선이 남하해 충청과 남부지방 일부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해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호남에 최대 120mm 이상, 영남 지역에 최대 80mm, 충청 남부에 20~7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올라 서울 31도, 강릉 33도 등으로 덥겠습니다.
경남과 제주도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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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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