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비비→하이라이트까지…워터밤 제주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MD동영상]

김도형 기자 2024. 7.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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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양요섭, 예은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영지 비비에 하이라이트까지. 최정상 K-팝 스타들이 제주도를 찾았다. '워터밤 제주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워터밤 제주 2024’가 열렸다. '워터밤 제주 2024'는 제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K-POP과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대규모의 워터 파이팅이 결합돼 관객과 아티스트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워터밤' 공식 행사에 많은 이들이 제주를 찾으며 음악을 만끽하면서 더위를 날려 보냈다.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비가 멈추고, 공연을 보기 딱 좋은 날씨가 찾아오면서 관람객들을 만족시켰다.

DJ 민수의 공연으로 시작된 '워터밤 제주 2024’에는 예은(CLC, 엘즈업), 다니엘 지칼, 트라이비, 츄정, 최예나, 이영지, 빅나티, 비비,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해 환호성을 끌어냈다. 행사는 에픽하이의 무대와 함께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경제와 여름 대표 축제의 시너지 효과라는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제주시는 워터밤 제주 축제 장소로 제주종합경기장을 낙점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이끌어냈고, 롯데관광개발(주)는 '워터밤X제주드림타워' 패키지 상품을 기획, 워터밤 입장권과 그랜드 하얏트 제주 숙박권을 결합한 상품을 약 25% 할인가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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