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유럽 클럽’ 관심 속에 멀티골 폭발
KBS 2024. 7. 18. 22:09
최근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준호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새 시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배준호는 아일랜드 코크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배준호, 전반 25분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엽니다.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인데요.
4분 뒤에는 동료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5대 0 대승을 이끈 '스토크의 왕' 배준호는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명문 구단 페예노르트가 배준호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배준호를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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