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꽃범호 리더십, 백허그까지 왜?
KBS 2024. 7. 18. 22:04
프로야구에서 기아의 이범호 감독이 어제 백허그까지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는데요.
기아와 삼성 1,2위팀의 주중 3연전 사령탑 지략대결이 치열합니다.
어제 5회 투 아웃, 넉점차 리드 상황!
한 타자만 잡으면 양현종이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는데, 투수 코치가 어깨를 토닥토닥 하더니 공을 뺏으려 합니다.
공을 감춰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공을 빼앗기다시피한 양현종의 얼굴에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구위가 좋지 않자, 이범호 감독이 교체 지시를 한 건데요.
이범호 감독은 덕아웃에서 백허그까지 하며 양현종을 달래줬습니다.
양현종은 이범호 감독을 외면했지만, 결국 경기 후 사과를 건넸다고 합니다.
반면,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늘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불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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