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달란 사람도..."박나래, 55억 이태원 주택 무단침입 피해 호소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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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무단침입 피해를 토로했다.
박나래는 "내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을 하다 보니, 집이 오픈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집에 있다 보면 집 앞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박나래 집이다!'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건 괜찮은데 어떤 목적을 갖고 나를 만나겠다고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또 박나래는 "(찾아와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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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무단침입 피해를 토로했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두 이혼전문 변호사의 사생활 침해 피해를 고백에 공감했다.
박나래는 "내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을 하다 보니, 집이 오픈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집에 있다 보면 집 앞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박나래 집이다!'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건 괜찮은데 어떤 목적을 갖고 나를 만나겠다고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 번은 엄마가 문을 열어주기도 했다. 지인인 줄 알고 엄마가 문을 열어줬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또 박나래는 "(찾아와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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