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파라솔 ‘2만 원’ 통일…“관광 이미지 개선”
강탁균 2024. 7. 18. 22:01
[KBS 제주]제주도가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해수욕장 관할 마을회, 청년회와 협의를 거쳐 파라솔과 평상 등의 요금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12개 해수욕장 가운데 금능과 협재 등 10곳에서 파라솔 가격을 2만 원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의 경우 평상 요금도 6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제주도는 요금 인하에 동참한 해수욕장 운영 주체에게 보조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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