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김광규와 첫 만남 회상 “나보다 위인 줄” 웃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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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김광규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광규와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제 친구 신성우 씨가 한 번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 2008년 시트콤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 처음에 인사를 드리려고 '손위시죠? 잘 부탁드립니다' 그랬더니 '무슨 소리예요 친구인데'라더라.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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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김광규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광규와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제 친구 신성우 씨가 한 번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 2008년 시트콤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 처음에 인사를 드리려고 ‘손위시죠? 잘 부탁드립니다’ 그랬더니 ‘무슨 소리예요 친구인데’라더라.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웃었다.

김광규는 50대가 믿기지 않는 피부를 자랑했고, 안재죽은 “형은 술도 많이 안 하고, 담배도 안 하니까”라며 감탄했다. 신성우는 “(아내가) 김광규 씨 사진을 보면 ‘광규 오빠도 이런데 당신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한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구라가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묻자, 김광규는 “네가 제일 부러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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