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동갑 김광규, 한참 위인 줄 알았다"…첫 만남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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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김광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의 집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신성우의 동갑내기 절친 김광규는 입장부터 아기용 안전 펜스에 발을 부딪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성우는 김광규의 외모 공격에 "첫 만남 기억 안 나? 한참 위인 줄 알고, 인사드린 거 기억 안 나?"라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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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김광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의 집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광규가 신성우의 집에 초대됐다. 신성우의 동갑내기 절친 김광규는 입장부터 아기용 안전 펜스에 발을 부딪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와 만난 김광규는 환준이에게 "아부지 뭐하시노?"라며 유행어부터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너희 아버지 할아버지 됐다"라며 신성우의 수염을 지적, "58년 개띠라고 해도 되겠다"라고 공격했다. 신성우는 김광규의 외모 공격에 "첫 만남 기억 안 나? 한참 위인 줄 알고, 인사드린 거 기억 안 나?"라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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