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통령' EU 집행위원장에 폰데어라이엔 위원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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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통령 격인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현 EU 집행위원장이 인준투표를 통과하며 5년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인준투표에서 전체 720표 가운데 401표를 받아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9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EU 행정부 수반인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던 그는 여성 최초로 재선에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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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통령 격인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현 EU 집행위원장이 인준투표를 통과하며 5년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인준투표에서 전체 720표 가운데 401표를 받아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9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EU 행정부 수반인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던 그는 여성 최초로 재선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를 대체할 후보가 사실상 전무했던 데다 유럽 안팎의 정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정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기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87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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