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여은, 신예영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7. 18. 21:45
가수 여은이 가슴 시린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여은은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신곡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발매했다.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지난 2020년 4월 떠오르는 감성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발매해 큰 인기를 얻은 곡으로, 헤어진 연인이 다른 사람을 만난 소식을 들은 여자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여은은 리메이크에서 원곡의 멜로디와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어쿠스틱한 무드의 편곡으로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새롭게 재해석, 리스너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여은은 때론 가녀리게, 때론 힘 있게 읊조림과 호소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보컬로 곡이 지닌 애달픈 스토리를 그려내 이별로 가슴 아파하는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기고 있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고치려고 해’,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우리 헤어지자’, ‘너무 힘들잖아’, ‘사랑을 놓지 못해서’ 등 다양한 발라드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퍼퓸’, ‘하이에나’,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 유명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여은 리메이크 신곡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베테랑2’ 500만 돌파
- [전문] 박나래, FA 됐다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충격적인 손흥민 ‘주장 교체설’···‘9년 헌신’에도 “최악의 주장”, “책임감 더 느껴야”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
- 김민형 전 아나, 호반그룹 2세와 결혼 뒤 상무로 재직 중
- [전문] 곽튜브 소속사 “허위 주장·2차 가해 좌시않겠다”
- 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