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까지 집중호우”…주민 대피 등 대책 마련
김도훈 2024. 7. 18. 21:44
[KBS 대구]이번 주 일요일까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상북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곳을 중심으로 마을 순찰대를 가동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이를 위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과 안동대 등에 숙박시설도 마련했습니다.
경북도는 이미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다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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