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으로 불꽃튀며 전선 끊어져 1000여가구 정전 피해
강병서 기자 2024. 7. 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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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50분께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서 돌풍으로 불꽃이 튀며 전선이 끊어져 중동, 수성동3가, 만촌동 일대 1000여가구가 40여분간 정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강풍에 전선 끼리 엉키면서 단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대구시 곳곳에서 돌풍이 불면서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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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18일 오후 5시 50분께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서 돌풍으로 불꽃이 튀며 전선이 끊어져 중동, 수성동3가, 만촌동 일대 1000여가구가 40여분간 정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강풍에 전선 끼리 엉키면서 단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대구시 곳곳에서 돌풍이 불면서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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