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 데 리흐트 맨유행 암초. B 뮌헨, 맨유 이적료 5000만 유로 전쟁

류동혁 2024. 7. 18.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민재의 팀동료 마티스 데 리흐트의 이적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유럽 축구 이적 최고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1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티스 데 리흐트 영입에 대해 여전히 협상 중이다. 데 리흐트와의 개인 합의는 마무리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료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 공식적으로 데 리흐트의 이적을 허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민재의 팀동료 마티스 데 리흐트의 이적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료 합의가 남아있다.

유럽 축구 이적 최고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1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티스 데 리흐트 영입에 대해 여전히 협상 중이다. 데 리흐트와의 개인 합의는 마무리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료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현지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티스 데 리흐트는 연봉에 관한 협상을 끝마쳤다. 데 리흐트의 영입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센터백 마티스 데 리흐트의 결별은 예상된 부분이다. 맨유는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높은 연봉과 거기에 따른 경기력의 하락 때문에 매각을 결정했다. 데 리흐트 역시 이번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고 구단에 공개적으로 말했다.

게다가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 공식적으로 데 리흐트의 이적을 허용했다. 미래 플랜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결국 데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을 결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두 구단이 이적과 관련해 여전히 대화를 진행 중이다. 이적료나 지불 구조로 인해 이적이 지연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더 낮은 이적료를 원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