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방직공장 부지 개발 본격 추진...복합쇼핑몰 내년 착공
오선열 2024. 7. 18. 21:22
광주 도심 방직공장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시설이 도시계획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8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에서 복합쇼핑몰과 호텔, 주거복합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랜드마크 타워와 특급호텔도 복합쇼핑몰 준공 전에 병행 추진하고, 4천 세대 규모의 주상 복합 시설도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착공합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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