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 주택 63%, 5개 읍면지역에 집중

제주방송 안수경 2024. 7. 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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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미분양 주택 10호 중 6호는 읍면지역 5곳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 7백호 가량으로 이중 60% 이상인 1천7백여 호가 애월과 대정, 조천 등 5곳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애월읍은 미분양 주택이 6백호로 가장 많았고, 대정과 안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치도는 이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신규 승인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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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미분양 주택 10호 중 6호는 읍면지역 5곳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 7백호 가량으로 이중 60% 이상인 1천7백여 호가 애월과 대정, 조천 등 5곳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애월읍은 미분양 주택이 6백호로 가장 많았고, 대정과 안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치도는 이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신규 승인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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