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동조자'로 에미상 조연상 후보에
정성호 2024. 7. 18. 21:19
영화 '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목록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이 드라마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를 대리해 불법적으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최근 미 검찰에 기소된 전 CIA 분석관 겸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는, 탈북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제작자로 에미상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로다주 #박찬욱 #에미상 #수미테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학생들이 수업 중 교사들 신체 촬영…경찰 조사
- 70대 몰던 승용차가 작업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 인천 초등학교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격무 시달려"
- 분당 한 고교서 중간고사 문제 유출 의혹…경찰 수사
- 산소통 들쳐 매고 101층 계단 오르기…국내 최강 소방관은 누구?
- 가을철 활개 치는 멧돼지…'마주하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 필리핀서 30만 명 투약 분량 마약 밀수한 일당 검거
-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백종원 "유통사업 확대"
- 日 총선서 자민당 15년 만에 과반 실패…정계개편 소용돌이
- 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