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실태 개선 과제 상당"
제주방송 권민지 2024. 7. 18. 21:17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았지만, 교권과 관련해 개선해야 할 과제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제주지역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0%가량이 모호한 정서적 학대의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등 아동복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학교 안전법 개정과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를 교육 활동 침해로 간주하는 교원 지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I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쾅'.. 잡고 보니 무면허 불법체류 중국인
- "몸보신에 좋아서?" 올무 300개에 사냥개까지.. 2년 넘게 오소리, 꿩 잡은 밀렵꾼
- "바가지 없앤다"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 요금 '2만 원' 통일
- 국힘 전대 폭로전 파장에 한동훈 "죄송", 조국 "범죄 자백쇼 고발"
- "서울 웃고 제주 울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년 새 최고.. 제주는 연이어 하락
- “고재팬? 아니 차이나, 어쩌다”.. 中 골프 여행 붐, 이 정도였어?
- "국민연금? 더 내면 더 줄게".. 개혁안에 10명 중 7명 'NO'
- "짐승도 아니고".. 공항 리무진 버스에 등장한 '맨발 빌런' 공분
- '대변 테러' 이어 식당서 담배 뻑뻑.. "中 관광객 처벌해야"
- 렌터카 '완전자차', '슈퍼자차' 믿었다가.. 사고 나면 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