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 KIA전에서 비디오 판독 항의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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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에 대한 항의로 인해 자동 퇴장 규정에 따라 박 감독은 더그아웃을 떠나야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후 경기에서 박 감독 없이 경기를 이어갔으며, 이는 팀의 전략과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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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삼성은 3-2로 앞서고 있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1루수와 유격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고, 1루 주자 김영웅은 전력 질주해 2루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아웃 판정을 받았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원심이 유지되었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박진만 감독은 즉시 그라운드로 나와 2루 커버를 들어간 KIA 유격수 박찬호가 주루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에 대한 항의로 인해 자동 퇴장 규정에 따라 박 감독은 더그아웃을 떠나야 했다.
이번 퇴장은 올 시즌 11번째 감독 퇴장 사례로 기록되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후 경기에서 박 감독 없이 경기를 이어갔으며, 이는 팀의 전략과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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