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기준 집중 호우 대피 2천 명 육박‥주택 침수 455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수도권과 중부 지방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대피한 사람이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천944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823명이 임시 주거시설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중대본은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주택 침수는 455건, 차량 침수 15건, 도로유실과 침수도 364건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수도권과 중부 지방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대피한 사람이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천944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823명이 임시 주거시설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중대본은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주택 침수는 455건, 차량 침수 15건, 도로유실과 침수도 364건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은 잠수교 1곳을 제외하고 모든 도로 통제가 해제됐고, 아직 전국 도로 14곳이 통제됐습니다.
사흘간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가 640밀리미터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연천 510밀리미터, 강원 철원 393밀리미터, 노원 288밀리미터 등입니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향하면서 호우주의보는 현재 광주와 전남에 내려졌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869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남 최고 100mm 비‥이 시각 기상센터
- 차량·보행자 전면 통제‥이 시각 잠수교
- '탄핵 청문회'에서도 다룬다‥재표결은 언제?
- 오늘 후보 수락 연설‥오바마도 '사퇴론' 가세
- 전공의 무더기 '사직' 처리‥"미복귀 시 입대"
- '청탁 폭로' 한동훈, 하루 만에 사과‥"이러다 다 죽어" 반발 의식?
- '감독 선임 절차 폭로' 박주호 "공정성·투명성 없었다"
- '전공의 1만여 명 사직' 초읽기‥정부 "9월 미복귀 시 군대 가야"
- 동성부부 법적 권리 첫 인정‥"동성부부 차별 안돼"
- 내일부터 '익명 출산' 가능한데‥'위기 임산부' 구원에 해법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