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절친 생겼다 “진선규와 꽤 오래 갈 듯, 설레는 순간”
곽명동 기자 2024. 7. 18. 21:0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진선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나이가 들면 새로운 인연을 맺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물며 친구 사이는 더더욱...”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인연을 찾았다. 각자 일을 하며 다소 느지막하게 만났지만 어쩌면 이 친구 꽤 오래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18일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 진선규, 그리고 그의 ‘25년 지기 찐친’ 이희준을 초대한 가운데, 두 사람을 위한 특식 ‘에르무스 초밥’을 대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놓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준다. 이에 감동한 전현무가 “우리 절친 되자”고 제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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