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잠기고, 교실 부서지고…난리난 학교 128곳 '집중호우'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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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학교 128곳이 휴교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비상 대책을 시행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로 인해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총 128곳이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가 7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 부총리는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학사운영과 학교 단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행·재정적 조치로 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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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학교 128곳이 휴교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비상 대책을 시행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로 인해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총 128곳이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가 79곳으로 가장 많았다. 조기 하교 등 단축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45곳,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4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인천 37곳 △경기 82곳 △강원 5곳 △충남 1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집중 호우로 시설 피해를 본 학교는 총 177곳으로 집계됐다. 피해 유형으로는 '누수'가 74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침수'(19곳), '부분 파손'(12곳), '기타'(12곳) 등 순이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을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총리는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학사운영과 학교 단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행·재정적 조치로 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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