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0여 명 릴레이 수해 복구 지원…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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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이 있음에도 매월 50여 명의 회원들이 릴레이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민간단체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수해 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이 그 주인공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수해 복구 활동에 계속해서 큰 힘을 보태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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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이 있음에도 매월 50여 명의 회원들이 릴레이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민간단체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수해 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이 그 주인공이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은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매일 50여 명의 단원들이 돌아가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주일 전에는 삼기면과 마동, 남중동 등에 모래주머니 및 방재 물품 배부를 시작으로 지역 예찰 활동과 재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의 모든 단계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오는 22일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시작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 돕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수해 복구 활동에 계속해서 큰 힘을 보태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시설과 무더위 쉼터 안전 점검, 폭설 대비 제설제 살포, 배수로 및 맨홀 토사 제거, 피해 복구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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