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엄현경과 헤어진 권화운에 분노 “끝까지 이기적이네” (용감무쌍 용수정)

김혜영 2024. 7. 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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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권화운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1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4회에서 여의주(서준영 분)가 용수정(엄현경 분)과 헤어진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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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권화운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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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4회에서 여의주(서준영 분)가 용수정(엄현경 분)과 헤어진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의주는 주우진에게 “오늘 용 형 나오는 거 알고 있어?”라고 물었다.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던 용수정이 풀려난 것. 주우진은 “네가 빼냈단 말 하고 싶어서 그래?”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여의주가 최혜라(임주은 분)와의 약혼에 대해 언급하며 “용 형은?”이라고 하자, 주우진이 “정리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여의주가 “하필이면 이 시기에, 끝까지 이기적이네. 내가 말했지. 그 사람 울리지 말라고”라며 분노했다. 주우진은 “좋은 거 아닌가? 네 차지가 될 수 있다고 신나는 거 아니냐고”라며 빈정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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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용수정이 마성가 앞에서 집에 들어가는 여의주를 보고 인사하려 했다. 하지만 여의주가 용수정을 못 본 척 지나치는 모습에서 5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용수정은 여의주 속마음 모르고 상처받겠네”, “주우진이 이기적이긴 하지”, “회장님 때문에 외면하는 여의주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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