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박지윤, 여전히 밝은 일상 '유럽에서 여유로운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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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유럽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경유 하느라 짧게 들렀던 니스 10장 요약. 유럽 일정 중 가장 맑았던 날이라 더 좋은 기억인 듯 하여 비오는 날에 살짜기 끄집어내 봄"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니스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대표적인 아나운서 부부였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해 10월 파경을 맞았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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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유럽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경유 하느라 짧게 들렀던 니스 10장 요약. 유럽 일정 중 가장 맑았던 날이라 더 좋은 기억인 듯 하여 비오는 날에 살짜기 끄집어내 봄"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니스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지인들과 지중해의 날씨를 만끽하며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나눠먹는 모습이다.
한편 대표적인 아나운서 부부였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해 10월 파경을 맞았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가운데 최동석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방송에 컴백,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동석은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은. 어느 날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라고 했다. 그래서 (이혼을) 알게 됐다"라고 말해 충격을 전했다. 이어 이혼 전 전조 증상에 대해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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