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뉴욕, 토네이도로 비상사태 선포
최현미 2024. 7. 18. 20:55
미국 뉴욕에 토네이도가 들이닥쳐 뉴욕 북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강한 바람에 교회 지붕이 뜯겨 나가 교회로부터 약 400m 떨어진 전신주에 휘감겼고, 자동차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토네이도는 육지에서 발생하는 폭풍으로 작지만 매우 강력하고 발생이 불규칙해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남부지방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로마는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까지 치솟아 예년보다 9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 워싱턴은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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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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