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페루 아마존의 ‘문명 미접촉 부족’ 모습 포착…영상 공개돼

KBS 2024. 7. 18. 20: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루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외부와 접촉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원주민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저 멀리 강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인권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아마존 지역 '마슈코 피로' 부족이 최근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말, 한 벌목회사가 페루 남동부 마드레데디오스 지역 강둑에서 촬영한 거라는데요.

이들 원주민 수는 약 750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벌목꾼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있다며 인도주의적 재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