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에 축하 난·메시지

이기림 기자 2024. 7. 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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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당선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게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김명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통해 오정석 국보협 회장(백종헌 의원 보좌관)에게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이 여당 보좌진협의회 회장에게 축하 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최근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측에는 별도의 축하 난을 보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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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정무1비서관 통해 전달…민주 측엔 안 보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당선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게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김명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통해 오정석 국보협 회장(백종헌 의원 보좌관)에게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위해 일하는 것에 관한 고마움과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여당 보좌진협의회 회장에게 축하 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최근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측에는 별도의 축하 난을 보내진 않았다. 4월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에게 당선 축하 난을 보냈을 때 일부 의원들이 폐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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