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파리 올림픽이 ‘대목’?…20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KBS 2024. 7. 18. 20:40
다음은 프랑스 파리입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죠.
그런데 올림픽이 '대목'인 걸까요?
파리의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현지 시각 7월 20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9월 8일까지, 파리의 대중교통에 올림픽 특별 요금제가 시행됩니다.
이 기간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1회권 티켓 가격은 현재 2.15유로에서 4유로, 우리 돈 약 3,200원에서 6,000원으로 2배로 뜁니다.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승객은 인상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는 올림픽 기간 매일 50만 명 이상의 추가 승객이 발생해, 증편에만 3,700억 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요금 인상은 파리 시민들에게 올림픽으로 발생한 부채를 떠넘기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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