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광수♥옥순 2세 소식... 달달함 한도 초과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나솔사계'가 15기 광수-옥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연출 남규홍 이하 '나솔사계') 70회에는 올해 1월 결혼한 광수-옥순 부부가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15기 광수-옥순 신혼부부에게 2세가 찾아온 특별한 소식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에게 찾아온 갈등이 뒤를 이었다. "크게 싸워가지고…. 이혼하자는 거예요"라는 옥순의 말과 이사 갈 신혼집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날 옥순은 신혼집에서 "1년 전 '나는 SOLO' 촬영 당시보다 12kg이나 체중이 불었다"며 "태명은 '아용'이다. 청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 용!"이라고 뱃속 2세를 언급한다. 그러면서 옥순은 "일단은 여기서 임시로 살고 있다"며, 광수가 살던 아담한 투룸 신혼집을 소개한다.

싱글 침대에서 붙어 잔다며 금실을 자랑하는 것도 잠시, 옥순은 "저희가 원래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건설)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혼집 입주가 중단된 안타까운 상황에 이어 지난해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제작진이 작년 SNS에 올렸던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그때 오빠가 (저랑 싸운 뒤) 이혼하자고 했다"라고 돌발 폭로를 했다. 과연 두 사람에게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15기 광수-옥순의 꿀 떨어지는 신혼 근황과 아용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 라이프 외에도 또 다른 신혼부부인 14기 상철과 백합의 집들이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