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통제된 지하차도 진입했던 80대 가까스로 구조

강영훈 2024. 7.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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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침수로 인해 통행이 통제된 지하차도에 차를 몰고 들어갔던 80대가 가까스로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오산시 양산동 양산로의 지하차도에서 A씨가 몰던 포르테 차량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났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

사진은 물에 잠긴 사고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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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연이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침수로 인해 통행이 통제된 지하차도에 차를 몰고 들어갔던 80대가 가까스로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오산시 양산동 양산로의 지하차도에서 A씨가 몰던 포르테 차량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났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 사진은 물에 잠긴 사고 현장 모습. 2024.7.18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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