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우타르프라데시주서 여객열차 탈선…최소 2명 사망 20명 부상(종합)

유세진 기자 2024. 7.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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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18일 여객열차가 탈선해 승객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철도 관계자가 밝혔다.

찬디가르를 출발해 북동부 아삼주 디브루가르로 가던 사고 열차는 우타르프라데시주 곤다 마을 근처에서 이날 오후 2시35분(현지시각)께 탈선했다.

탈선된 열차 차량이 정확하게 몇량인지는 최소 12량 이상에서부터 8량 이상 등 여러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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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18일 최소 8량의 여객열차가 탈선했다고 인도 철도 당국의 한 관계자가 신화통신에 전화로 확인했다. 앞서 현지 데칸 헤럴드는 사고가 오후 2시35분(현지시각) 발생했으며, 최소 10량의 열차가 탈선했다고 전했었다. <사진 출처 : 印 데칸 헤럴드> 2024.07.18.

[러크나우(인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18일 여객열차가 탈선해 승객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철도 관계자가 밝혔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빈 쿠마르 우타르프라데시주 구호위원은 구조대원과 구급차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찬디가르를 출발해 북동부 아삼주 디브루가르로 가던 사고 열차는 우타르프라데시주 곤다 마을 근처에서 이날 오후 2시35분(현지시각)께 탈선했다.

탈선된 열차 차량이 정확하게 몇량인지는 최소 12량 이상에서부터 8량 이상 등 여러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 확실치 않다.

인도 TV 화면에는 탈선한 열차 차량 옆에서 구조대원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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