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홍명보 선임 폭로' 박주호 법적대응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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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55)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 비하인드를 폭로한 박주호(37)에 대해 법적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주호 법적대응에 대해 "특별히 진행된 것은 없다"며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또 축구협회는 박주호의 폭로에 대해 '비밀유지서약 위반'을 이유로 법적 대응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주호는 축구협회 법적대응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공식적으로 연락 받은 것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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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주호 법적대응에 대해 "특별히 진행된 것은 없다"며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팀 출신 박주호는 지난 5개월 동안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고, 박주호는 위원으로서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해 힘썼다.
하지만 박주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서 홍명보 전 울산HD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정말 몰랐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또 "홍명보 감독으로 내부적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있었다. (홍명보 감독을) 언급하는 분들이 계속 있었다"고 폭로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축구협회는 다음 날 '박주호 위원의 영상 발언에 대한 유감의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으로 박주호 주장에 반박했다. 또 축구협회는 박주호의 폭로에 대해 '비밀유지서약 위반'을 이유로 법적 대응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
박주호는 취재진을 만나 "'한국 축구를 위해 꼭 얘기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해 영상을 올렸다"며 "전력강화위 내 5개월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파장 같은)다른 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협회가 체계적으로 변한다면,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두의 바람이다"고 힘줘 말했다.
또 박주호는 축구협회 법적대응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공식적으로 연락 받은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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