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쉬는 법 몰라 번아웃 와, ‘강원도 한 달 살기’ 극복”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7.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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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강원도 한 달 살기'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성민은 최근 다녀온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여행이라기보다는 강원도에서 혼자 한 달을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강원도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이 로맨틱한 꿈이었다"며 "시골집에서 불을 피우고 멍 때리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실제로는 벌레가 많고 밤이 무서워서 그런 일을 하지 못했다"고 경험 후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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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강원도 한 달 살기’ 경험담을 공유했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240718 mini 핑계고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EP.16’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성민은 최근 다녀온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여행이라기보다는 강원도에서 혼자 한 달을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 이성민이 ‘강원도 한 달 살기’ 경험담을 공유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
이에 유재석은 “혼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하자, 이성민은 “나도 그런 고민을 했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즐거웠다”며 “사실 그 전까지 제가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전에는 동료 배우들이 작품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번아웃 증후군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한 달 살기’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성민이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성민은 “강원도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이 로맨틱한 꿈이었다”며 “시골집에서 불을 피우고 멍 때리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실제로는 벌레가 많고 밤이 무서워서 그런 일을 하지 못했다”고 경험 후기를 공유했다.

조세호가 “그럼 그 시간 동안 친구들이 방문하였나요?”라고 물었고 이성민은 “거의 방문하지 않았다. 주로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동네를 걷거나 운동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이 매우 행복했고, 건강해져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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