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발전 수장시키는 '지천댐(용천댐)' 건설 계획 즉각 파기하라

박대항 기자 2024. 7.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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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전부터 세차례에 걸쳐 전군민의 반대로 무산됐던 지천댐(가칭)이 갑자기 용천댐이란 가면을 쓰고 다시 추진된다는 10월중 충남도와 환경부의 공식 발표 소식을 접한 청양군민 일부가 지천댐반대준비모임을 결성하고 결사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반대준비모임은 환경부는 지천댐 건설계획을 즉각 파기하고 불안에 떠는 청양군민에게 사과하라며 충남도지사는 지천댐 명칭을 용천댐 또는 용천호로 여론을 호도해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 또한 환경부와 충남도는 충남서북부지역의 물 부족을 대처하기 위해 청양지역을 빨대역활을 하는 지천댐 건설이란 명침으로 수장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청양군의 발전을 위한다면 지속가능한 청양군민의 공동체 삶과 다양한 생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한다면서 앞으로 군민의 생존권 위협과 청양군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댐건설 백지화에 군민 모두와 힘을 모아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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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댐반대준비모임(가칭) 거국적인 반대 투쟁 나설터
지난 30년전부터 세차례에 걸쳐 전군민의 반대로 무산됐던 지천댐(가칭)이 갑자기 용천댐이란 가면을 쓰고 다시 추진된다는 10월중 충남도와 환경부의 공식 발표 소식을 접한 청양군민 일부가 지천댐반대준비모임을 결성하고 결사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박대항 기자

[청양]지난 30년전부터 세차례에 걸쳐 전군민의 반대로 무산됐던 지천댐(가칭)이 갑자기 용천댐이란 가면을 쓰고 다시 추진된다는 10월중 충남도와 환경부의 공식 발표 소식을 접한 청양군민 일부가 지천댐반대준비모임을 결성하고 결사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18일 청양군청 정문앞에 모인 지천댐반대준비모임은 "청양군은 농업군으로 대표 농산물인 구기자와 고추, 밤, 메론, 사과, 포도, 블루베리 등이 지천댐을 건설하면 안개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의 결실이 불량 해 농업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며 "이에 더해 축산농가의 가축 질병과 장수고장인 청양군민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악화에 시달릴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하며 지천댐 건설을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특히 식수용 댐이기 때문에 농업용과는 달리 전국 댐 상류지역은 개발제한지역 등으로 각종 규제로 기본적인 생활권 침해와 농업과 축산, 임업분야 마저 사장 될 것이 뻔해 지역발전에 크나큰 저해요소로 자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반대준비모임은 "환경부의 10여년간 댐건설 사업비 5000여억원이 마치 청양군 관광사업에 투자되는 양, 호도하는 일부세력과 지천댐건설을 반대하던 주민에게 용천댐도 아니고 용천호라고 부르며 인구유입의 청신호이며 청양군 인구소멸의 구세주라고 호도하는 일부세력의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며 "환경부와 충남도는 청양군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다른 방식으로 청양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발군민 발전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대준비모임은 환경부는 지천댐 건설계획을 즉각 파기하고 불안에 떠는 청양군민에게 사과하라며 충남도지사는 지천댐 명칭을 용천댐 또는 용천호로 여론을 호도해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 또한 환경부와 충남도는 충남서북부지역의 물 부족을 대처하기 위해 청양지역을 빨대역활을 하는 지천댐 건설이란 명침으로 수장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청양군의 발전을 위한다면 지속가능한 청양군민의 공동체 삶과 다양한 생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한다면서 앞으로 군민의 생존권 위협과 청양군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댐건설 백지화에 군민 모두와 힘을 모아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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