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최웅, 납치된 ♥한보름 구하다 흉기에 피습

정은채 기자 2024. 7.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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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최웅이 한보름을 구해다 흉기에 찔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4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당한 장면이 그려졌다.

그 순간, 의문의 남성이 백설아를 업고 납치를 시도했고, 정우진은 망설임 없이 남성에게 달려들어 백설아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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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스캔들' 최웅이 한보름을 구해다 흉기에 찔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4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당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진(최웅 분)은 주차장에서 백설아를 발견하고 반갑게 그를 향해 걸어갔다. 그 순간, 의문의 남성이 백설아를 업고 납치를 시도했고, 정우진은 망설임 없이 남성에게 달려들어 백설아를 구했다. 하지만 남성은 정우진을 흉기로 찌른 후 도망가 버렸다.

백설아가 피를 흘리는 정우진에게 "오빠, 괜찮아?"라고 묻자 정우진은 백설아를 구했다는 안도감에 "'오빠'라는 말 듣기 좋은데"라고 오히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진 장면에서 민태창(이병준 분)은 전화를 받으며 "뭐? 실패? 그깟 계집애 하나 잡는 게 그렇게 어려워?"라고 소리쳤고, 이는 백설아 납치를 시도한 범인이 민태창임을 시사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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