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필리핀 민도로서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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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11일 필리핀 민도로 망얀 부족 마을에서 '2024학년도 15회 국제협력 해외봉사 외성챌린지'(사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총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지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문화 교류를 이어나가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 학생들은 망얀 부족 마을에서 결혼으로 인해 독립이 필요한 가구와 노후화된 집으로 이사가 필요한 다섯 가구를 선정해 현지 목수와 협력해 집을 직접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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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11일 필리핀 민도로 망얀 부족 마을에서 ‘2024학년도 15회 국제협력 해외봉사 외성챌린지’(사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총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지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문화 교류를 이어나가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 학생들은 망얀 부족 마을에서 결혼으로 인해 독립이 필요한 가구와 노후화된 집으로 이사가 필요한 다섯 가구를 선정해 현지 목수와 협력해 집을 직접 지었다. 망얀 부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 인형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물했다. 부산외대 이정민 학생복지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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