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당 보좌진협의회장에 축하 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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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게 축하 난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명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오정석 국보협 회장(백종헌 의원 보좌관)에게 전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일선에서 일하는 당의 소중한 자산인 당직자와 보좌진들을 대표하는 자리니까 잘 이끌어가고 축하한다는 메시지, 격려의 말씀을 (윤 대통령이)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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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소중한 자산…축하와 격려"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게 축하 난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명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오정석 국보협 회장(백종헌 의원 보좌관)에게 전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일선에서 일하는 당의 소중한 자산인 당직자와 보좌진들을 대표하는 자리니까 잘 이끌어가고 축하한다는 메시지, 격려의 말씀을 (윤 대통령이)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여당 보좌진협의회 회장에게 축하 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당 보좌진 출신인 정무수석실 행정관들의 건의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 측에는 축하 난을 보내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2대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일부 폐기됐던 일을 고려할 때, 민보협 측에서도 난을 쉽게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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