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레전드' 하태권이 본 안세영은 "한마디로 독종!…80%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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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레전드 하태권 KBS 해설위원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응원했다.
KBS 해설위원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인 하 위원은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VS올림픽'에 출연해 "(안세영은) 지금 80% 정도의 몸 상태인 것 같다"면서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현재 안세영의 컨디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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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레전드 하태권 KBS 해설위원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응원했다.
KBS 해설위원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인 하 위원은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VS올림픽'에 출연해 "(안세영은) 지금 80% 정도의 몸 상태인 것 같다"면서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현재 안세영의 컨디션을 전했다.
이어 "(안세영 선수는) 한 마디로 하면 독종이다. 여자 단식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짧고 굵은 평가도 남겼다.
하 위원은 1999년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 등 2013년부터 배드민턴 연맹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다.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도쿄세계선수권 여자단식 금메달, 올해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선수다.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하 위원은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을 딸 당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하 위원은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김동문과 복식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선배팀' 이동수-유용성 조와 격돌했다.
하 위원은 "저희가 먼저 결승에 올라갔다. 속으로 '형들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 싶었다"며 "이긴 후에는 동료이자 형들한테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중계 호흡을 맞추는 남현종 캐스터가 "저는 선수가 아니고 캐스터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 은메달 다 가져오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하 위원은 "저도 지금 해설위원의 입장으로는 우리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붙는다고 하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을 것"이라고 동감해 웃음을 선사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은 오는 27일(토)부터 8월 5일(월)까지 진행된다. 안세영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 단식 결승전은 8월 5일(월) 오후 4시 45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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