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캡 “난 네 곁에 있어” 황희찬 응원

백창훈 기자 2024. 7.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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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치른 토트넘의 첫 공개 친선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1부) 소속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잉글랜드 리그1(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치러 손흥민이 2골을 터뜨린 가운데 7-2로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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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첫 공개 친선경기 소화

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치른 토트넘의 첫 공개 친선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1부) 소속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잉글랜드 리그1(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치러 손흥민이 2골을 터뜨린 가운데 7-2로 이긴 바 있다.

이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 연습경기였으며, 토트넘이 관중 앞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건 이번 하츠전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만 소화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17일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관련해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문구를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황희찬의 소셜 미디어에 영문 댓글로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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