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3495만 원부터…내달 친환경 인증 뒤 9월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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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과 세부 사양이 공개됐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D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다.
지난 15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한 1호차 생산식을 시작으로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19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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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 구간 리터당 15.8㎞ 연비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과 세부 사양이 공개됐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사진)의 풀옵션 모델은 4567만 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D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다. 가솔린 터보 이륜구동(2WD), 가솔린 터보 사륜구동(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듀얼 모터 시스템이 적용되며 동급 최대 용량의 1.64㎾h(킬로와트시)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구간에서도 15.8㎞/ℓ(테크노 트림 기준)의 높은 연비 효율을 갖췄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차량에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음성 인식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도 기본 사양이다.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트림에 따라 기본 제공되거나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동승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 네이버 웨일 등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5G 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15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한 1호차 생산식을 시작으로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19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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