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눈에도” 임영웅, 광고인 선정모델 1위…변우석은 신인부문상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7.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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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광고인·마케터가 꼽은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18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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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광고인·마케터가 꼽은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18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7월 31일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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