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집중호우에 농작물 침수 피해 속출…채솟값도 급등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이번 달 들어 전국 곳곳에 이어진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축구장 1만4천 개 면적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는데요.
피해 규모가 날로 확대되면서, 채솟값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2> 반세기 넘게 국민의 슬픔을 노래로 달랜 가수 현철 씨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고 현철 씨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됐는데요.
내리 비가 내린 장례 기간, 많은 선후배와 동료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3> 급한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용카드로 이른바 '카드깡'을 유도해 5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유튜브 광고를 이용해 대출 희망자를 모집했는데요.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사는 등 호화생활을 누렸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4>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전 건보공단 팀장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돈을 빼돌린 뒤 필리핀으로 달아나기도 했는데요.
재판부는 청렴이 요구되는 직무인데도, 그 죄질과 수법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5> 지난해 여름 강남 한복판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활보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번에는 경남 사천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속옷만 입고 운전하다 사고를 낼 뻔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